㈜인퍼스 서 대표 드림스타트아동 후원

인퍼스 후원물품 전달식(중간 서미화 대표)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에서 지역 아동을 위한 후원을 9년째 이어오고 있는 기업인이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그 주인공은 사무‧교구용 가구전문 생산기업인 ㈜인퍼스(당진시 순성면) 서미화 대표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도 지난 26일 당진시 드림스타트아동들의 학습을 돕기 위해 아동용 책상과 의자 12세트를 후원했다.

서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후원의 손길을 내민 시기는 당진시 드림스타트가 처음 개소한 2010년부터로 이후 올해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당진시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책상과 의자세트를 지원해 오고 있는 기업체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경영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책상과 의자세트를 지원한 서 대표와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하다”며 “서 대표로 부터 기증받은 책상세트는 후원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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