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대강당에서 ‘2018 공매투자 아카데미 충북’을 개최한다.

50여년 공매업무를 전담해 온 캠코가 보유한 지식 컨텐츠를 충북 지역 도민과 나누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연간 입찰 참가자 수 20만 명을 돌파하며 국민 재테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온비드 활용방법‧사례에 대한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충북 지역 공매물건 및 국유증권 종목 소개, 실전 공매 투자에 도움이 되는 공매지식 나눔에 이어 목원대 박병섭 교수의 ‘실전 경‧공매 투자 방법’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예비 공매투자자들에게 관심이 될만한 행사다.

설명회는 8일까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서 사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선착순 마감)도 가능하다.

참가자들을 위한 압류‧국유재산에 대한 무료상담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김용훈 캠코 충북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공매투자 아카데미 등을 확대 제공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공매 및 부동산 지식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