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6.13 지방선거 바른미래당 임헌경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30일 '근로자가 행복한 청주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장시간 노동과 추가 근로로 인해 출산율은 최저수준으로 떨어졌고 최소한의 복지조차 누릴 수 없는 환경 속에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일터에 나서는 경우도 허다해 일하기 좋은 일터, 노동자들의 근로 복지를 위한 정책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청주산업단지 행복주택 건립 사업 확대, 지역 경제 발전 및 산업단지 근로자 주거 환경 개선, 청주지역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범위 확대 지원, 청년근로자 결혼자금 지원을 위한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확대, 근로자들의 애로 사항을 상담해 주는 창구를 청주시청 내 설치 등 세부공약을 제시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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