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박경귀 자유한국당 아산시장 예비후보는 30일 경선을 앞두고 ‘아산 발전을 이끌 큰 일꾼을 뽑아달라’며 대 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자유한국당 아산시장 후보 경선은 30일부터 5월4일 까지 실시된다.

박 후보는 호소문을 통해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엄정한 평가 앞에 섰다”며 ,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단장 1급 차관보의 중책을 맡아 국정을 조율하며 경륜과 식견을 갈고 닦았고,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혁신단장을 맡아 강력한 추진력으로 전국 400여개 지방공기업의 혁신을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또 “제대로 ‘준비된 시장’, ‘시장다운 시장’이 될 수 있다고 자부한다” 며 “경쟁당의 시장후보는 이미 젊은 신인으로 결정됐다. 신인 대 신인 대결이 돼야 경쟁해 볼만 하다. 정당이 아니라 사람이 먼저다. 국제적 안목과 풍부한 국정 참여를 통해 쌓은 네트워크와 인맥, 국가 정책을 설계하고 집행해 온 경륜으로 아산시의 큰 시정을 훌륭하게 감당해 낼 수 있다”고 호소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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