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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알레르기성 비염 정복하기! 건강한 코 관리법
의학칼럼/ 알레르기성 비염 정복하기! 건강한 코 관리법
  • 신익상
  • 승인 2018.05.02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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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상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내과전문의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내과전문의 신익상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내과전문의 신익상

 

급성 비염은 주로 바이러스에 의해, 코 안을 덮고 있는 코점막에 발생한 염증성 질환이다. 보통 넓은 의미로 감기라고 부르며 대부분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환절기 감기가 발생하는 시기에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 급성 비염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 때문에 급성 비염으로 오인하기 쉽다. 하지만 보통 코감기가 1~2주 내에 증상이 나아지는 것과 달리, 알레르기성 비염은 원인 물질이 사라지지 않으면 수주에서 수개월 동안 증상이 계속된다. 또 감기처럼 발열과 전신의 근육통이 동반되지는 않는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일반적인 사람에게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 물질에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이 발생한 것이다. 주로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코 간지러움 등이 나타난다.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은 유전적 소인뿐만 아니라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반려동물의 털이나 비듬, 바퀴벌레 따위의 곤충 부스러기 등 환경적인 문제로 발생한다. 또 어떤 사람은 1년 내내 증상이 있고 어떤 사람은 한 계절에만 증상이 있기도 한다. 항원 물질의 확실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반응 검사나 혈액 검사 등을 실시해 적절한 처방을 받아야 한다.

콧속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습도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건조한 곳에서 잠을 잔 후 코를 풀면 코피가 나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습도가 낮은 겨울에는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실내 습도는 50~60% 정도로 맞춘다. 또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 몸 전체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또 코가 간지럽다고 코를 자주 후비거나 파는 행동을 줄이는 것이 좋다. 코가 건조하면 바셀린 같은 기름기가 많은 연고를 코 입구에 바르는 것도 좋다. 또 비염과 같은 질환이 있다면 치료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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