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8 정기연주회 드보르작’ 연주회를 3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폴란드의 세계적인 지휘자 피요트르 보르코프스키(Piotr Borkowski)의 객원지휘와 바순 박대진의 협연이 어우러진 고품격 클래식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공연은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Overture ‘Ruslan and Lyudmila’ / Glinka)서곡을 시작으로 바순 협주곡 내림나장조 K.191(Bassoon Concerto in Bb major, K191 / W. A. Mozart)를 박대진이 협연한다.

공연은 드보르작 교향곡 제8번 작품 88(Symphony No.8 in G Major, Op.88 / A. Dvorak)을 연주하며 마무리된다.

이강희 지휘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세계정상급 지휘자를 초청하여 클래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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