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생산 물품 특판행사로 판로 확대 지원판매 수익금 일부 지역 소외계층 지원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SK하이닉스가 사회적 기업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5월 애(愛) 크리스마스’ 행복나눔 행사를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청주공장에서 개최한다.

5월 愛 크리스마스 행복 나눔 행사는 충북지역과 SK그룹 관련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우수 물품을 판매하는 특판 행사다.

사회적 기업에게는 생산 물품에 대한 판로 확대 지원 및 기업 홍보의 장을 제공하고, 행사 후 판매 수익금의 일부(매출액의 1%)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식료품을 제공하는 푸드뱅크에 기부하게 된다.

행사에는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충북지역 23개사와 SK그룹 관련 7개사가 참여하며, 임직원의 소액 기부 참여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날 개최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영석 충북사회복지협의회장, 하덕천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사회적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장종태 SK하이닉스 본부장은 “충북지역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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