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파트너 양성 위해 공주정보고등학교와 MOU 맺어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공주정보고등학교를 찾은 신현정(왼쪽 세 번째) 시 보건소장이 학교관계자들과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

(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공주시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주정보고와 손을 잡았다.

시는 치매파트너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공주정보고와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공주정보고는 치매극복 캠페인 참여 등 치매사업 홍보활동과 치매 인식교육은 물론 동아리 활동 등의 형태로 지역사회에서 치매관련 봉사를 실제 수행한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속적인 치매파트너 양성과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 △치매 예방 및 사례관리 △치매 조기검진 △치매 쉼터(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매에 대한 궁금한 사항 및 문의는 공주시치매안심센터(☏041-840-8811)로 문의하면 된다. 공주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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