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개발과 도시민 공감 농촌공간 조성”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14대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장에 김상열(57·사진) 본사 농촌개발처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도시민들이 공감하는 농촌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국정과제인 ‘누구나 살고 싶고, 돌아오는 복지농촌 건설’에 역량을 집중,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며 최고 지사로 위상을 확고히 다지겠다”고도 했다.

김상열 지사장은 충주고와 충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토목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학구파로, 미호천지구 대단위 농업개발사업 시행 등 농업토목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충주 윤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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