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시군구 통계 담당자들이 2일 대전 서구 통계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통계 발전 토론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충청지방통계청(청장 진찬우)은 2일 대전 서구 통계센터 회의실에서 충청권 시·군·구 통계업무 담당자 등 50여명과 함께 충청권 지역통계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지역통계를 작성하는 지자체 공무원이 통계작성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지역통계발전 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역 통계 확대 서비스 방안을 논의하고 토론하는 자리다.

충청통계청 차진숙 지역통계과장은 “통계 생산과 함께 정책기반의 중요 기초자료로서의 지역통계를 정책에 적극 활용, 지역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대국민 서비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상호 협력체계 강화로 지역통계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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