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진천군이 운영 중인 글로벌 영농인 최고경영자 과정 입학식이 3일 우석대 미래센터에서 열렸다.

글로벌 영농인 최고경영자 과정은 첨단 농업 기술 및 마케팅 전략과 접목한 농업 생산 활동으로 각 분야 최고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정에는 미래지향적 사고와 자기개발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교육목표로 농.식품산업의 첨단화를 리드하는 선도 농업인 20명이 등록했다.

농업인들은 농산업의 블루오션, 우리 농산물의 해외 수출 전략, 6차 산업과 영농업, 농산물의 브랜드 마케팅 전략 등을 수강하고 대학원 입학 시 특별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송기섭 군수는 '지역 농업인에게 군만의 특화된 농업 전략 교육과정을 지원해 변화하는 농업 신기술을 리드할 수 있는 강한 신지식 농업인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한종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