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충북본부가 3일 청주 동남지구 현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갖고 있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는 3일 청주동남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현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현재 공정률 54%, 분양률 80%을 보이고 있는 동남지구는 2020년 1월 초 최초 주민 입주가 예정돼 있다. LH충북본부는 이에 맞춰 기반시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5월 안전 강조 주간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는 LH 및 공사 관계자가 모여 안전선언문 낭독 및 안전구호를 외치고 현장 내 재난·재해 취약구간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유영래 LH 충북지역본부장은 “건설현장의 안전성 확보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날로 증대되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본인의 안전이 소중한 가정을 지키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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