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도전, 15만 음성시 만들겠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이필용 전 음성군수가 3선을 향한 닻을 올렸다.

이 전 군수는 3일 음성읍 대성빌딩 6층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3선 도전을 알렸다.

이 전 군수는 “지난 8년간 군민여러분의 성원속에 음성군정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그 결과 우리 음성군이 도내 경제2위군으로 발전할 수 있었고, 이렇게 되기까지는 농민, 기업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모든 군민이 함께 해주셨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한 확실한 마무리 4년을 위해 3선에 도전하기를 결심했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음성, 행복도시 음성을 꼭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 전 군수는 선거대책본부에 윤창규 군의회 의장, 우성수 군의원이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았고 발표했다.

김윤희 군의원은 여성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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