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경력자를 채용한다.

7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4일 81명을 채용하는 공고를 냈다.

이번 경력 채용시험은 응시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시험, 합격자 발표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대상으로 공직 가치관과 위기대응능력을 검증하는 인성검사가 실시된다.

면접시험은 의사소통, 상황인식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집단토의면접이 이뤄진다.

원서 접수는 10일부터 15일까지며,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우수인재채용시스템(http://mfds.go.kr/employ)이나 나라일터(www.gojobs.go.kr), 대한민국공무원되기(injae.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기회제공 확대, 공정‧투명한 절차, 역량 있는 인재 선발’이라는 채용 목표에 맞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 건강을 책임질 유능한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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