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일 중국방문, 학교시설 및 문화유적 탐방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서주선)는 2학년 학생들 중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중국 절강성 취저우에 있는 백운학교와 7~10일까지 국제교류를 실시한다.

소백중은 이번에 방중해 3000명 규모인 백운학교의 시설을 돌아보고 중국 학생들과 함께 교실에서 수업을 참가하며, 공동으로 환영축제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송 때 이주한 공자의 자손들이 사는 공자사당과 바둑의 기원지로 알려져 있는 란커산 등 문화유적을 탐방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또 오는 7월에는 중국 백운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단양을 방문해 학교에서 공동수업을 진행하고 문화체험을 할 예정이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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