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한국전력은 7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전 바로알기 스토리텔링 공모를 시행한다 밝혔다.

9일부터 시작되는 공모는 다음 달(6월) 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 주제는 ‘감동과 재미가 있는 한국전력 서비스 체험 이야기’다.

공모분야는 △한전 서비스와 관련된 미담(美談) △한전이 주최한 행사에 참여한 경험담 △한전의 역사 및 건물에 얽힌 이야기 등 세 파트다.

텍스트, 포토에세이, 동영상, 웹툰 형식으로 스토리를 작성 후 한전 사이버지점(http://cyber.kepco.co.kr)에 입력하면 공모 참여가 가능하다.

한전은 자체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4명(각 50만원), 장려 10명(각 20만원) 등의 우수작을 선정해 다음 달(6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 바로알기 소토리텔링 공모는 한전이 고객이 원하는 것을 듣고 전력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는 현장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에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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