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복(61) 더불어민주당 영동군수 후보 사무실 개소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구복(61·사진) 영동군수 후보가 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3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후보는 “제가 시작한 황간·영동 산업단지에 공장이 꽉 들어차 일자리 걱정 없이 예전 13만 군민의 보금자리 영동의 영광과 번영을 재현하고 싶다”며 “교육하기 좋은 도시, 농사짓기 좋은 농촌, 어르신을 존중하는 지역, 장애인을 배려하는 지역으로 만들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우리 영동을, 아기울음소리로 눈을 뜨고,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로 해가 저무는 복지천국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빈약한 영동군의 재정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직한 군수, 경륜과 경험 많은 유능한 군수, 힘이 있는 여당출신 군수가 필요다”며 “신바람 나는 일터에서, 신선한 감동과 행복을 누리며 사랑하고 사랑받는 군민, 품위와 자존감을 지키며 풍요롭게 살아가는 우리 영동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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