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분 120세대 공정률 50%, 12월 완공 예정

보은산업단지 행복주택 건설사업이 5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산업단지내 행복주택 1차 건설 사업이 8일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보은군은 사업비 245억7900만원을 들여 보은산업단지에 총 200세대의 행복주택을 건설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단계로 137억48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8층의 아파트 2동 120세대를 건설 중이다.

행복주택에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관리사무소, 경로당, 공동육아 나눔 센터, 다목적 홀 등을 함께 조성되고 있다.

사업비 108억3100만원이 들어가는 행복주택 2차분 80세대는 오는 12월 1차분이 완공되는 대로 인근부지에 추가로 건설된다.

행복주택은 보은산업단지에 입주한 근로자와 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노인들에게 우선 공급된다.

보은산업단지 1공구 74만1787㎡는 현재 모두 분양 완료됐으며 2공구 53만4224㎡도 65.8%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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