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중화 모색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6차 산업으로 당진을 대표할 가공제품 발굴과 육성을 위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9일 충남 6차산업 찾아가는 품평회를 시청 해나루홀에서 가졌다.

이날 품평회에는 지난해 1년 동안 시와 함께 6차산업 가공제품 개발을 추진 증류주 ‘아미’를 출시한 순성왕매실영농조합 남북정상회담 만찬주로 사용되며 국민적인 관심을 끌었던 면천두견주를 생산하는 보존회를 비롯당진관내 우수 농수산물 생산자 6차산업 경영체 등 20여 곳이 참여했다.

또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품 스토리텔링과 디자인 개선 방안 및 창업 컨설팅을 함께 했으며 한화갤러리아는 백화점 입점 절차와 판로개척을 상담하고 품질관리와 표시사항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품평회 평가자로는 충남6차산업센터 충남도청 농업정책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화 갤러리아 디자인 기업 관계자들로 상품품질 소비품질 시장품질 고급화 및 차별화 전략 등을 중심으로 평가를 했다.

시 관계자는 “6차산업 품평회의 경우 농업시장 개방과 소비침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라며 “6차산업화에 도전하는 경영체들의 성공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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