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개 품목 시중가 20% 할인 판매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시는 11월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옆 비포장 주차장에서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장터는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20개 지역 농가가 미곡류, 잡곡류, 과일류, 채소류, 가공식품류, 장류 등 50여 품목을 시중가보다 약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불량품과 수입산을 전면 배제하고 천안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중심으로 친환경인증 농특산물만 선보인다. 직거래장터 운영위원회는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높이기 위한 소포장 농산물과 소액단위 판매, 택배서비스 이용, 신용카드 결제 등으로 직거래 장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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