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석 공주교도소 교위

(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공주교도소 백종석(사진) 교위가 36회 교정대상 수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 교위는 1991년 공주교도소 교도로 임용된 후 지금까지 27년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관을 갖고 각종 사회봉사활동과 △수용자 교정교화 △자살사고방지 △예산절감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교정대상 수범상을 수상하게 됐다.

백 교위는 이번 수상으로 일계급 특진(교감)의 영광을 안았다.

백 교위는 대한적십자사 소액기부 활동 및 직장 봉사동아리 회장을 맡아 사랑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공주공산성로타리클럽 회원으로 지역사회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6년에는 그동안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새생명운동본부의 모범교정공무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36회 교정대상 시상식은 1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공주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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