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지원청·소백산중·꽃동네학교도

9일 학교교직원공제회 대전회관에서 열린 2017 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 충북도교육청과 진천교육지원청, 단양소백산중, 꽃동네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시도교육청 중 처음으로 세 번째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올랐다.

도교육청은 ‘2017년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결과 전국 52개 기관(시도교육청 3곳·교육지원청 15곳·각급학교 34곳)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도내에서는 도교육청과 함께 진천교육지원청, 단양소백산중, 꽃동네학교 등 4곳이 선정됐다. 특히 도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처음으로 2013년, 2014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이며, 꽃동네학교도 2014~2017년 4년 연속 선정됐다.

학교교직원공제회는 학교장터를 이용해 예산절감, 업무경감, 청렴계약 증대에 기여한 우수 교육(지원)청과 학교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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