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농협은행충북영업본부(본부장 서정덕)와 청원기업인협의회(회장 김선겸)는 10일 농협충북본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원협의회 관내 기업의 활력증진을 위해 상호협력 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청원기업인협의회는 농협은행 내덕동지점에 전담 창구 설치를 통해 여·수신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적극 이용하고, 농협은행은 청원기업인협의회 회원사에 대한 차별화된 기업금융서비스 제공으로 기업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경쟁력 확보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

김선겸 청원기업인협의회장은 “농협은행은 100% 국내자본 은행으로 중소기업과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최적의 동반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정덕 본부장은 “청원기업인협의회의 인프라 및 투자 노하우와 농협은행의 기업금융지원이 융합될 경우 강력한 시너지 창출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