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전과 충남교육청은 '2018년도 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10일 발표했다.

대전은 응시자 1232명 중 787명이 합격해 63.9%의 평균 합격률을 보였다. 초졸 91.80%, 중졸 75.24%, 고졸 67.92% 등이다.

충남은 1015명이 응시, 712명이 합격해 70%의 평균 합격률을 기록했다.

초졸 91%, 중졸 72%, 고졸 68%의 합격률을 보였다.

충남 최고득점의 영예는 전 과목 만점을 받은 초졸 응시자 안모(11)양, 고졸 천모(16)양이 차지했다. 최고령자는 중졸 응시자 이모(68·여)씨다.

대전 지역 합격자의 개인별 성적은 다음 달 9일까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충남은 오는 25일까지 검정고시 성적 안내 홈페이지(http://score.cneportal.kr)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는 수험표와 신분증 지참 후 초졸 검정고시 합격자는 대전교육청 4층 유초등교육과, 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는 1층 민원봉사실에서 16일까지 수령할 수 있다. 우편발송 서비스도 한다. 충남은 25일까지 응시원서를 낸 도교육청과 도내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한다. 정래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