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직업소개사업 70개소 종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간 고용서비스 시장의 건전화를 도모하고 직업소개사업 종사자가 직업소개·상담 등을 할 때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교육 및 직업윤리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충청북도지회 한동윤 상용분과위원장 및 이성욱 사무처장을 초청해 직업소개소 운영에 필요한 정책과 개정제도 안내, 직업소개 실무 등 전반적인 사항 및 종사자 기본 준수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송원영 경제과장은 “직업소개소 종사자분들께서 이른 새벽부터 산업현장 적재적소에 인력을 공급해 주고 있어 음성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법정사항과 실무 등을 잘 숙지하여 올바른 직업소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음성군은 상·하반기에 관내 직업소개소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민간고용서비스의 품질 개선과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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