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괴산군을 만들겠습니다”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6.13지방선거 괴산군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조혜숙 예비후보(사진‧58)가 13일 괴산군의회 가선거구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괴산읍 읍내로 2길 11-1(2층)에서 200여명의 지지자들과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조 예비후보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괴산군민과 희노애락을 함께한 26년간의 봉사 경험을 살려 군민을 위한 참된 봉사자가 되기 위해 군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민과 함께한 봉사경험을 행복한 괴산, 아름다운 괴산, 괴산사랑의 징검다리로 삼아 적은 예산 알뜰한 심의, 군민을 위한 복지, 참되고 진실 된 봉사정신, 군민이 신나는 행정구현”을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전)괴산군여성농업인 2대회장과 6개 단체 회장 및 위원을 역임하고 괴산군 가위봉사단장을 맡고 있다.

6.13지방선거에서 3명의 군의원을 뽑는 괴산군 가선거구는 현제 8명의 예비후보들이 몰리면서 지역의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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