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OUT! 행복한 계성초 만들기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최정우)는 11일 계성초등학교 명예경찰소년단 19명과 함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명예경찰소년단은 ‘무심코한 학교폭력, 내 친구는 평생상처’ 라는 구호제창에 이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당진경찰서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캠페인을 이후 2부 행사로 명예경찰소년단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학생 1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명예경찰소년단 서승희(계성초 5년)학생은 ‘친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명예경찰소년단 단복을 입고 결의문을 낭독해 보니 명예경찰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이 든다고 밝히고 또래들의 지킴이가 되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서장 관계자는 ‘앞으로 명예경찰소년단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어려운 친구를 먼저 돕는 솔선수범한 학생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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