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공모전 통해 선정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식개선공모전 ‘같은 꽃 같은 사람’에서 우수작품에 뽑힌 수상자들이 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장애인식개선공모전 ‘같은 꽃 같은 사람’의 우수작품 43점을 선정해 지난 11일 본관 3층 문장대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보은지역 24개 초·중·고등학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그림, 포스터, 문학, 사진, 4컷 만화 등 5개 분야에 대해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46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43점이 우수작품으로 뽑혔다.

각 분야별 최우수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보은교육장상과 부상이 각각 수여됐으며 우수와 장려학생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장상과 부상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작품은 시상식 이후 보은지역 여러 기관과 학교에 순차적으로 전시되며 충북도 11개 시·군에도 권역별로 전시될 예정이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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