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화 청양군수 후보, 2차 공약발표

이석화 청양군수 후보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이석화(현 군수. 사진) 자유한국당 청양군수 후보가 1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차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공약발표에 앞서 일부에서 그의 3선 출마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데 대해 “기초단체장은 3선이 마지막이기 때문에 오히려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양심과 소신에 따라 군민을 섬기며 공명정대한 행정을 펼치겠다”며 역공을 취했다.

앞서 1차 공약으로 인구증가, 부자농촌, 2020프로젝트 완성 등 7개 분야 정책을 발표한 이 후보는 이날 △통합형 장애인회관 건립 △청양교육학사 건립 △국내 최장 장미터널 조성 △천장호 권역 4계절 관광지 개발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등을 새로운 공약으로 내놓았다.

또한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자원봉사자 처우개선 △소상공인 환경개선사업 적극 지원 △청양형 푸드플랜 종합타운 설치 △스마트 팜 농업시범단지 조성 △소규모 다품종 생산 가공지원체계 구축 △대규모 표고버섯 생산단지 조성 등도 약속했다. 청양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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