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나에서 우리로 나아가는 소통 인문학’을 주제로 오는 10월까지 총 7회 강연과 3번의 탐방을 운영한다.

군립도서관은 주민들에게 인문학을 주제로 책읽기를 통한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마련과 타인을 이해하는 인문학적 성찰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

오는 17일과 24일에는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의 저자 김정은을 초청해 두 차례 강연을 연다.

6월2일에는 참가자들과 경북 안동에 위치한 권정생 동화나라를 탐방하게 된다.

1차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16일까지로 참가대상은 중학교 이상 모든 주민이다. 접수는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선착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진천군립도서관(☏043-539-7793)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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