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10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첫 번째 공약으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완성을 약속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10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첫 번째 공약으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완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세종시 건설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지방선거 이후 이해찬 국회의원과 함께 개헌 논의의 재점화를 통해 행정수도 완성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국민 마음속에서 세종시는 이미 행정수도인 만큼 이제는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가 과제다. 품격 있는 삶이 있는 행정수도 세종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의원 후보 18명과 함께 ‘주민자치 시민권리 선언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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