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충북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린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표창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37회 스승의 날을 맞아 유공교원 229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1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유공교원 6명이 15일 열리는 교육부 주최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훈장과 표창을 받는다.

구본학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은 홍조근정훈장을 박준석 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박재환 청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김은식 양청고 교장은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한정자 수봉초 교장과 윤종원 서전고 교사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나머지 223명은 교육부 장관 표창과 교육감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선 청주혜원학교 유미선 교사 등 15명이 장관표창, 분평초 홍동기 수석교사 등 15명이 교육감표창을 대표 수상했다.

대표 수상자 외에 나머지 수상자들은 교육지원청과 각 학교를 통해 표창장이 전달된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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