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시청 좌식배구단(감독 강용석)이 최근 열린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해남땅끝공룡기 전국장애인 좌식배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남자 9개 팀, 여자 3개 팀 등 총 12팀이 출전했으며, 조별리그를 거쳐 6강 토너먼트 결선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고양시, 수원시를 각각 2대 0으로완파하고 4강 결선토너먼트에 제일 먼저 올랐다. 4강전에서 서울시를 2대 0으로 이겨 결승에 오른 천안시는 라이벌인 고양시를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이기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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