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컨벤션센터 유치 등 경제·복지 분야 공약 제시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자유한국당 최재옥 증평군수(사진‧63) 예비후보가 15일 지역 경제·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기업하기 좋은 경영환경 조성과 실질적인 고용창출이 이루어지도록 우수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복합컨벤션센터를 유치해 영화관, 예식장, 공연장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고 대기업 유통물류기지와 2차 가공기지, 산업단지 입주 기업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전하고 깨끗한 복지·문화·교육도시를 위한 9개 추진 공약도 제시했다.

공약은 △복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 구축 △주부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 △행복가정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노후복지 프로그램 개발 △건강한 아동·청소년 육성 △보건의료서비스 환경 개선 △무선데이터 무료서비스 구축 △증평종합운동장 조성 △수익창출형 문화축제·스포츠산업 개발 등이다.

최 예비후보는 “경제·복지 분야 공약을 내실 있게 운영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당선이 되면 이 공약이 흐트러짐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