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교권이 바로서는 교육도시 청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스승의 날 폐지글이 다수 올라와 있다”며 “의미가 퇴색하고 교권 추락으로 차라리 폐지해 달라는 내용으로 안타까운 현 교육계의 모습이 반영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민과 관, 교육계가 한 마음으로 교사들의 권위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한다면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청을 비롯한 일선학교, 관계기관 등과 함께 스승을 존경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곽근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