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의와 서원대 협력단 협약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6일 서원대학교 혁신관에서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안준배)과 함께 ‘충북도민의 지식재산 역량강화와 창업생태계 활성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생부터 시니어까지의‘지식재산기반 창업 촉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각 센터 교육 연계 수료, 창업 관련 세미나 공동 개최 등 도내 창업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충북지식재산센터와 시니어기술창업센터에서 40시간 이상 기술기반 창업교육을 수료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국내특허출원 지원 ▲3D 프린팅 도면 설계 ▲특허 및 창업 1:1 전문 컨설팅 ▲유관기관 창업 지원사업 신청 시 확인서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의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차별화된 지식재산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술기반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이 더 나은 무대로 뻗어 나아갈 수 있도록 양 기관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임재업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