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남청주신협 이사장기 배구대회’가 27일 운동초등학교와 운동중학교에서 개최된다.

남청주신협 이사장기 배구대회는 지난 2011년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청주시 동별 인구수가 가장 많은 용암1, 2동과 영운동 주민들의 대표적인 생활체육대회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대회는 용암동 및 영운동 관내 아파트 입주자와 각 모임체 소속 조합원,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12개팀, 약 150여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한다.

총상금 500만원의 이번 대회에서는 모든 참가팀에게 상금이 전달되는 등 풍성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청주신협 송재용 이사장은 “주변이웃들에게 무관심한 요즘, 관내 최고의 체육행사인 남청주신협 이사장기 배구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체육활동으로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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