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박경규(62·사진) 전 충북측량 대표가 16일 도시계획전문가를 자처하며 6.13지방선거 충북 진천군의원 가선거구(진천읍, 문백)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선룰에 따라 권리당원 모집에 최선을 다했지만 경선에 참여할 기회조차 받지 못해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꾼 보다는 군민의 일꾼이 돼 열심히 일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배수펌프장 건립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농다리 수변탐방로 정비 및 주차장 확보 △송강 문화창조마을 조성 △백곡호 관광종합계획 수립 △백곡 관광지 조성 등을 약속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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