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문화예술·스포츠 분야 공약 제시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차영(사진‧57)괴산군수 예비후보는 16일 지역 관광·문화예술·스포츠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명품 힐링 관광산업 선도를 위해 산막이 옛길의 새로운 변화와 이곳을 연계하는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막이 옛길은 관광명소로 널리 알져져 있지만 미래의 관광수요에 맞추기 위해서는 탐방로를 순환형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산막이 옛길 시즌2의 일환으로 △모노레일 설치 △조랑말 체험장 △테마로드 등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또 “문화마을·문화도시를 유치하고 문화예술단체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생활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시설도 확충하겠다”며 “천혜의 자연자원과 문화, 스토리가 많은 점을 활용해 테마가 풍부한 관광지역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