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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관광특구 지정뒤 수수방관
충북도 관광특구 지정뒤 수수방관
  • 임재업
  • 승인 2018.05.16 2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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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보은 단양 특성화 대책 수립 필요
수안보온천 관광특구 /자료사진
수안보온천 관광특구 /한국관광공사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도가 외국인 유치를 위해 관광특구를 지정만 해놓고 투자를 하지 않아 지역민들의 민원을 사고 있다.

도는 1997년 1월 국립공원 속리산 법주사 지구와 수안보 온천,그리고 2005년 12월 단양 도담삼봉 지역을 대표적 관광지로 개발하겠다며 충북 관광특구로 지정했다.

관광특구는 연간 10만명 이상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오는 지역을 지정, 즐기고 머물다 갈수 있는 시설투자를 하기위해 도입했다. 그러나 충북도는 IT,BT 태양광 산업등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굴뚝 없는 무공해 산업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 육성에는 소홀, 지역 낙후를 부채질했다.

이때문에 단양군 지역에만 관광객이 몰릴 뿐 속리산과 수안보 지역은 이렇다할 관심을 끌지 못하는 지역으로 전락했다.

충주시의 경우 지난해 가로환경 개선 사업과 곤충체험장을 곁들인 문체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예산 6억원을 확보, 올해 까지 투자하고 있다. 단양은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빛 터널, 아쿠아리움 등 시대적 관광 패턴에 맞는 시설을 갗추어 경쟁력을 확보했다.

그러나 속리산 지구는 세조길이나 템플스테이로 명맥을 유지할 뿐 볼거리나 먹을거리 문화가 정체돼 있어 천년고찰 법주사의 명성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관광진흥법에서마저 특구의 개념이 빠져 침체를 부채질하고 있다. 건축법이나 저리 융자금 지원이 고작이어서 현지 주민들이 체감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태이다.

도와 군이 힘을 합쳐 문체부의 공모사업에 기댈 뿐 달리 뾰죽한 방법이 없었다는 충북도청 관계자의 해명이다.

하지만 속리산 법주사 지구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지정과 함께 외국인들의 관심을 끌만한 국보 5호인 쌍사자 석등 등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고즈넉한 산사문화 중심의 아이탬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웰빙 바람과 함께 산사음식의 특화를 통해 대중음식을 개발하고 전수하는 발상의 전환은 힐링 개념의 관광 상품으로 제격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특구라는 개념도 지정 당시의 시각일 뿐 모호한게 사실이다'면서 ' 기초자치단체가 아이탬을 개발해 문체부 공모를 통해 시설 확충 예산을 확보하는 시스탬인 만큼 보은,충주, 단양과 협의해 충북 관광이 활성화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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