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7일 관내 초등 교사 137명을 대상으로 '한글 및 수학 지도법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과목으로는 △쉽고 재미있게 한글 가르치기(강사 보람초 교장 양지숙) △생각을 키우는 수학 지도법(강사 미르초 교사 김남흥)이며, 강사진은 실제 세종교육 현장에서 기초학력 향상 지도를 위해 힘쓰고 있는 우수 교원으로 구성됐다.

미르초 이진옥 교사는 “연수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훌륭한 멘토들과 가까이 근무하고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정회택 교육과정과장은 “기초학력 정착의 출발점은 초등학교부터”라며, “세종의 학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더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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