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환상의 하모니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의 공연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옛 담뱃잎 창고가 공연장으로 변신했다.

50회 청주하우스콘서트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청주첨단문화사업단지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멋진 만남, 멋진 약속’의 의미를 가진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는 정상급 연주자들이 모여 2016년 공식 창단했다.

이들은 ‘뷰티풀 휴먼 프로젝트’를 기획,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우물파기 후원 음악회, 시리아 난민을 위한 ‘더 사랑’콘서트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청주하우스콘서트에서는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 멤버 중 ‘세계최초 히말라야 콘서트 성공’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최초의 피아니스트 김가람(리더)씨와 최주연(첼로)씨, 서범수(콘트라베이스)씨, 홍성수(클라리넷)씨가 무대에 오른다.

관람료는 1만원(어린이·청소년 5000원)이며, 자세한 공연관련 사항은 홈페이지(http://chongjuhc.ti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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