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김영남)는 지난 17일 아름다운 농촌 가꾸기를 위한 꽃씨 뿌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 5대 과제 중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실천의 일환으로 꽃이 어우러진 정원과 같은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기 위해 해바라기, 봉선화, 데이지, 코스모스 씨앗 4종을 지역 곳곳에 파종했다.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는 지속가능한 농업, 살기 좋은 농촌, 행복한 농업인을 위해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 △소중한 우리 쌀 지키기 △선전농업기술과 이웃사랑실천 △여성농업인 지위확보 △희망농업 공감대 확산을 5대과제로 선포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도 있다.

생활개선회는 향후 지역 축제에서 다양한 우리 쌀 음식 홍보전, 유용미생물(EM)세제 제조활용, 리더십 역량강화교육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남 회장은 “청양을 온통 꽃빛으로 물들여 다시 찾고 싶은 청양을 만들기 위해 우리 회원들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청양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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