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지지호소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충북도의회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윤남진(사진‧61)예비후보가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 후보는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 8년간 괴산군의회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성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신 군민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군민만 바라보며 야당의 불모지라 불리 웠던 괴산에서 숱한 유혹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뚜벅뚜벅 걸어온 자신에게 앞으로의 4년을 맡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내고장 괴산에 관한 일이라면 누구보다 잘해낼 자신이 있다. 어르신이 편안한 괴산, 농민이 웃는 괴산, 아이 키우기 좋은 괴산, 사회적 약자가 배려 받는 괴산, 보다 안전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의 4년 또한 지금보다 더 열심히 도의회에서 일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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