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숙 충북도의원 후보도 같은 건물서 둥지

박경숙 충북도의원 후보
정상혁 보은군수 후보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자유한국당 정상혁(76) 보은군수 후보와 박경숙(56) 충북도의원 후보가 18일 보은읍 온천빌딩 2층과 4층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덕흠 의원과 박경국 충북도지사 예비후보, 정영기 재경군민 회장,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후보는 “지금까지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항 중 약간 미진한 부분이 남아있어 마지막 도전을 결심했다”며 “이를 완수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보은, 잘사는 보은을 만들 수 있도록 힘차게 성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같은 건물 4층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한 자유한국당 박경숙 도의원 후보도 당원과 지지자 등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박 후보는 “주말도 반납한 채 발로 뛰는 발품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20년사에 처음으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고 '민원해결사'라는 호칭을 받기도 했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성원을 자양분 삼아 이번 선거에서 제1야당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반드시 당선돼 농민·관광정책 소득사업과 도 지정산단 중견·우량기업유치 등을 통해 보은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말했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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