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박상돈 등 참석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자유한국당 노종관 충남도의원(7선거구, 백석동) 후보가 19일 백석동 정석빌딩 2층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한국당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와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성무용 전 천안시장, 시·도의원 후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는 축사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1당 독재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 노종관 후보를 도의원으로 당선시켜달라”며 '이인제, 박상돈이 노 후보의 공약이 실천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는 “노 후보는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해왔다. 일 잘하는 도의원이 될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노종관 후보는 “섬김의 리더십으로 생활정치를 하겠다”며 “안전한 천안, 백석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중학교 신설(백석 5지구 사업시), 한들초교 연결 육교 설치, 백석아이파크 2차 아파트 호수공원 수질 개선 및 분수대를 설치, 봉서산약수터 생태공원 조성, 게이트볼장 신설 등을 공약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