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박상돈 등 참석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자유한국당 이준용(부성1·2동)) 천안시의원 후보가 19일 서북구 두정동 선거사무소애서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인제 충남지사 후보,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시·도의원 후보,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인제 후보는 축사를 통해 “이준용과 함께 희망을 만들기 위해선 그를 재선의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박상돈과 힘을 모아 이 후보의 공약인 문화·예술·스포츠도시 천안 건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후보는 “이 후보가 재선돼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 이 후보의 공약을 함께 추진하겠다”며 힘을 실어줬다. 이준용 후보는 “2년 전 전신 마비로 3차례의 대수술을 받았지만, 본회의 상임위출석률 87.9%, '일 잘하는 시의원상'을 수상했다”면서“8대 의회에 들어가 업성저수지를 문화 예술이 함께 숨 쉬는 천안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공약으로 노인문화센터 설치, 두정역 북부 개찰구 신설,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 조기 이전, 차암초교 교실 증축 등을 제시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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