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길여행단은 지난 19일 전남 보성군 제암산 휴양림 ‘더늠길’을 다녀왔다.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꼭 한번 걷고 싶은 길을 찾아 떠나는 동양일보 길여행단은 지난 19일 숲을 따라 지그재그로 이어진 데크길이 멋스러운 전남 보성군 제암산 휴양림 ‘더늠길’을 다녀왔다.

‘더늠길’은 숲의 경사면과 능선을 따라 지그재그로 이어진 약 5.8km의 나무 데크길이다. 노약자는 물론이고 유모차와 휠체어의 이동도 가능한 길로 지난 2013년 처음 열린 이후 많은 탐방객들이 찾고 있다.

길여행단은 이날 보성 다향대축제장, 율포솔밭해수욕장 등도 둘러보며 특별한 추억을 쌓고 돌아왔다.

동양일보 길여행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동양일보 문화기획단(☏043-211-0001~2)이나 길여행 카페(http://cafe.daum.net/dyway)를 통해 할 수 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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