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바른미래당이 영입한 문평환 전 천안축구협회장이 21일 천안시의원 자선거구(신방동, 쌍용1동)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양한 경험과 활동 등을 토대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우리 동네 최고 민원 해결사’ 시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 후보는 △신방체육관 사거리 지하차도 설치 △신방동 위생처리장 생활공원에 캠핑장 조성 △신방통정지구 주말 농장 조성 △쌍용1동 공용주차장 부지 활용한 행정복지센터 건립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조례안 발의 등을 공약했다. 문 후보는 신방봉사회 감사, 신방한성필하우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 천안 최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