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산업센터장에 표성수씨(55)가 24일 임명됐다.

표 센터장은 SK케미칼(주)에서 완제의약품 부공장장 및 천연물 원료의약품공장 총괄, GH(주) 부사장(천연물의약품개발), KGC예본(주) 천연물(의약품 및 건강기능성식품) 생산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연구개발을 수행해온 천연물산업 전문가이다.

표 센터장은 '충북 한방천연물자원에 대한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지속적으로 지원, 전략·기반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다'며, ' 산·학·연·관의 협업체계를 통해 차세대 천연물 제품(의약품, 건강기능성식품, 화장품)개발과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동반성장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재업 기자.